[스포츠조선 류동혁] 올 시즌을 벼르던 '신성'이 암초에 걸렸다. 동성애 혐오발언으로 직전 사과문을 발표했다.
AP통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팀 코넬리 사장이 성명을 통해 앤서니 에드워즈가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행동과 발언은 실망스럽다고 질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CBS방송은 지난 11일 SNS 영상을 통해 에드워즈의 발언을 비판했다. 거리의 5명의 남성을 향해 동성애자 비하 발언을 했다.
앤서니 에드워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숙하고도 무례한 발언이었다. 죄송하다.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다'라고 사과했다. NBA 사무국은 에드워즈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이다.
현지 매체들은 NBA 사무국이 에드워즈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미네소타에 입단한 에드워즈는 시즌을 치를수록 위력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72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1.3득점 4.7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비시즌 에드워즈는 칼을 갈았다. 팀동료들이 혀를 내두르는 강훈련을 소화했다. 때문에 현지 매체에서는 에드워즈의 급성장을 주목하고 있었다.
CBS스포츠는 올 시즌 NBA 첫 올스타 선수 후보로 에드워즈는 1순위로 놓기도 했다. 미네소타는 유타 재즈의 강력한 수비형 빅맨 루디 고베어를 영입했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와 디앤젤로 러셀의 외곽, 칼 앤서니 타운스와 고베어의 골밑을 앞세워 올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단, 에드워즈의 동성애자 혐오 발언과 행동으로 인해 암초를 만나게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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