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울산시리즈 5안타 맹타' 7일 울산문수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KIA의 경기가 열렸다. 7회 롯데 이대호가 KIA 박준표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이대호. 울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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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은퇴를 앞둔 롯데 자이언츠 '빅보이' 이대호가 시즌 20홈런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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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롯데가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SSG 선발 투수 윌머 폰트를 상대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2구 파울을 기록한 이대호는 3구째 150km 직구를 타격했고 이 타구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투런 홈런이 됐다. 롯데는 2-3으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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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시즌 20호 홈런이다. 올 시즌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대호는 KBO리그 9개 구장을 돌며 은퇴 투어 막바지에 도달했다. 홈팬들 앞에서 성대한 은퇴식을 앞둔 가운데, 은퇴 시즌 20홈런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동시에 이대호의 개인 11번째 20홈런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