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급 200만파운드. 호날두가 이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파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뛸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맨유 탈출을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하지만 발롱도르를 5번이나 수상한 스타임에도, 나이가 든 호날두를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처량한 신세가 된 호날두는 맨유에 잔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은 호날두를 중용하지 않을 기세다. 시즌 초 확고한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이에 호날두의 마음도 변할 수 있다는 게 현지 전망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호날두가 맨유에서 꾸준히 선발로 뛰지 못할 경우, 자신의 미래 계획을 급하게 바꿀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이제 자신이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라는 걸 받아들일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주급 200만파운드(약 32억원)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야세르 알-미세할 사우디아리바이 축구협회 회장은 최근 '디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 같은 선수가 사우디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이고, 큰 뉴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미세할 회장은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던 몇몇 선수들이 사우디 리그에 이미 와있다. 나는 호날두를 선수로 좋아하고, 그가 사우디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 사우디 구단에게 쉬운 거래가 아니겠지만,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보고 싶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이탈리아 어린이는 이탈리아 없는 또 다른 월드컵 보게 돼" 감독도, 선수도, 국민도 대통곡!…'4회 우승' 이탈리아 '최초' 3회 연속 본선 좌절 불명예
- 2.'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3.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4.[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5.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