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국내 처음으로 인공지능기반 방사선 치료기기인 '이토스(Ethos)'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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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스는 매일 환자의 콘빔CT 영상을 통해 종양과 주변 장기의 변화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치료 계획을 수정,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방사선치료(adaptive radiotherapy)'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을 줄여 환자의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존 실시간 맞춤형 방사선치료의 경우 치료 시간이 길어져 환자의 불편함이 컸지마, 이토스는 실시간 치료 계획 수정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져 치료 시간 증가 없이 효과적인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지난 7월 이토스를 도입한 이대서울병원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중순부터 원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치료에 나설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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