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리는 과천축제에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 '말은 내 친구'를 제공한다. 축제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VR 고글을 쓰고 움직이는 안장 위에 앉아 실제 말을 타는 듯한 승마 체험과 종이말을 색칠하고 접어 붙이는 공예 체험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한국마사회 체험 프로그램의 특징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
특히 실제 기승 영상을 접목한 승마 체험은 ㈜이이비네트웍스가 한국마사회와 함께 개발한 콘텐츠로, 기존의 기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현장감을 선사한다. 실제 말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도 안전하게 온몸으로 승마하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종이말 접기는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종이말은 색칠에 따라 만든 이의 개성이 잘 표현될 뿐 아니라 제작 방법도 '칠하고, 접고, 붙이기' 3단계로 간단하기 때문에 이제 막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유아부터, 추억의 종이접기를 기억하는 성인들 모두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한국마사회는 축제 기간 중 홍보관을 방문하고 SNS 후기를 남긴 시민에게 행운의 마패고리 또는 미니어쳐 말모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오후 3시~오후 8시)과 17일(오전 11시~오후 8시), 18일(오전 11시~오후 5시), 3일 동안 열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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