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정상은 누가 차지할까.
KPGA 코리안투어가 6개 대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올 시즌 성적을 합산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향한 선수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위치다.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겐 1억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PGA(미국프로골프협회)투어와 DP월드투어(유러피언 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부여한다.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더 큰 무대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김주형(20·CJ대한통운)이 지난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를 발판으로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연소 PGA 투어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올 시즌 16개 대회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는 4번 바뀌었다.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39·동아제약)은 4번째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후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이후 선두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바로 다음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에서 김비오(32·호반건설)가 우승하면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올랐다. 김비오가 이후 3개 대회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으나, 김민규(21·CJ대한통운)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승을 달성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로 올라선 뒤 8개 대회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민규는 1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6회나 진입했고, 톱10 피니시 부문 공동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민규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지는 미지수. 김민규가 지난달 17일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개막 직전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한 사이, 추격자들과의 격차가 좁혀진 상황이다.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질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분수령이 될 전망. 제네시스 포인트는 대회 별 가중치가 적용되는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겐 가장 높은 1300포인트가 주어진다.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제네시스 포인트 뿐만 아니라 3억원의 우승상금 및 GV80 차량,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더 CJ컵의 참가 자격도 얻는다. 한 번의 우승으로 부와 명예 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할 수 있는 무대인 셈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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