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선배 아빠' 김구라 '초보 아빠' 제이쓴에게 현실 조언을 전한다.
21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는 제이쓴이 스페셜 MC로 출격, 김구라와 함께 '상상 그 이상! 부부의 세계'를 주제로 아찔하고 놀라운 부부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이날의 MZ 손님으로는 하이엘의 다경과 이진이 함께해 재미를 배가시킨다.
김구라는 지난달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된 제이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제이쓴과 꼭 닮은 아들 사진에 "누가 봐도 이목구비가 제이쓴"이라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 제이쓴 역시 "귀여워 똥별아"라고 외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김구라는 "아들에게만 집중하면 홍현희가 서운해하지 않나?"라고 묻는다. 이에 제이쓴은 "아들은 두 번째고, 첫 번째는 홍현희"라며 '사랑꾼'임을 인증한다. 하지만 이내 "0순위는 저다. 저를 제일 사랑한다. 제가 행복해야 아내와 아들이 행복하니까"라고 '반전 서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제이쓴은 잠시 후, 늦둥이 둘째를 얻은 김구라에게 "저보다 한해 빠른 출산 선배로서 덕담이나 격려해 달라"고 요청한다. 김구라는 "아이가 예쁘니까 많이 예뻐해라. 아이가 나중에 속을 무지하게 썩인다"고 현실 조언을 날려 제이쓴을 당황케 한다.
잠시 후, 김구라는 5위에 오른 '내 아내는 슈퍼스타'를 소개하는데,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제이쓴에게 "홍현희가 이상형이냐?"고 질문한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성격과 눈을 꼽으며 "완벽한 이상형"이라 자랑, 또 한 번 '사랑꾼' 남편의 정석을 보여준다.
'내 아내는 슈퍼스타'에 소개된 일본의 중학교 행정실 직원인 콘도 아키히코 역시 못 말리는 '사랑꾼'으로, 무려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다. 그런데 그의 아내는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많은 가수 하츠네 미쿠라고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더욱 놀라운 점은 미쿠가 사람이 아닌 홀로그램 캐릭터라는 것. 김구라는 미쿠의 콘서트 영상을 지켜보며 "완전 만화다"라고 실소를 터뜨리고, 제이쓴은 "신부가 홀로그램이라는 거냐"며 경악한다.
이어 아키히코와 미쿠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는데, 여느 결혼식과 다를 것 없는 모습에 "너무 코믹하다" "개그 프로그램 같다" "너무 퍼포먼스다"라며 모두가 '입틀막' 한다. 김구라는 "신랑의 가족과 친지들은 이 결혼식을 끝까지 반대해서 오지 않았다고 한다. 대부분 신랑과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이 왔다고 한다"고 설명한다. 21일(수) 밤 9시 2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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