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자백' 김윤진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윤진은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스릴러 장르여서 안 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영화 '세븐 데이즈'(2013), '이웃 사람'(2012) 등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 김윤진은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 역을 맡는다. 그는 "작품이 후반부에 다다를수록 카타르시스와 전율이 느껴져서 마치 '고도의 방탈출' 같다"고 전했다.
오랜 고민 끝에 작품에 합류한 김윤진은 "연기는 하면 할수록 힘들다. 오랫동안 한다고 해서 무조건 잘한다는 보장도 없나. 다만 제가 재미있게 대본을 읽은 느낌을 생생하게 잘 전달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열심히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른 작품보다 대사량이 많았다"며 "보이스 오버 처리하는 부분도 감독님께서 촬영하길 원하셔서 모두 대사를 외웠다"고 연습 과정을 떠올렸다.
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월 26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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