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박수영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극본 백은경, 연출 권석장)에서 사랑스러운 시골 마을 순경 '안자영'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9회에서 안자영은 최민(하율리 분)으로부터 한지율(추영우 분)과 재결합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에 이어, 한지율과 최민이 함께 송아지를 돌보는 다정한 모습을 목격, 결국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선을 그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안자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위한 한지율의 마음을 알게 된 후 다시 한번 감정의 동요가 일었으며, 이내 최민이 한지율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상황과 마주하면서, 닿을 듯 말 듯한 두 사람의 마음이 과연 어떠한 결말을 이루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 과정에서 박수영은 청초하고 아련한 비주얼로 안자영을 완성해 맑은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극중 한지율로부터 느끼는 작은 떨림과 설렘부터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밀어내면서 나타난 슬픔, 혼란, 당황까지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매주 월~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9시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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