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김선아가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선아는 22일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라며 "긴장되고 설렌다"고 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다루는 작품이다.
특히 김선아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김선아는 2019년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이자 3대째 세습되고 있는 법조계 집안의 승계 1순위 한혜률 역할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는 김선아는 "오랜만에 제작발표회를 통해 여러분을 뵙게 되니 분위기가 다름에도 되게 긴장되고 설렌다. 하이라이트 봤는데 6개월 전 촬영장에서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오기도 한다. 그때 함께 한 분들 뵙고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된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