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한화 이글스 김민우가 1안타 완벽투를 펼쳤다.
김민우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1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9월 들어 좋은 모습이다. 이날 등판전까지 3경기서 2승에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지난 4일 대전 NC 다이노스전에서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까지 거뒀다.
김민우는 좋은 흐름이 1위 SSG전에서도 이어졌다. 1회말 1번 후안 라가레스를 1루수 뜬공, 2번 최지훈을 1루수 땅볼로 잡아낸 김민우는 3번 최 정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4번 한유섬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말 선두 5번 최주환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았다. 홈런을 맞고도 이후 3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 자신의 흐름을 이어간 김민우는 3회말엔 2사후 최지훈에게 볼넷을 내준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해 위기를 맞았지만 최 정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4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김민우는 5회 선두 박성한의 스트라이크 낫 아웃에 이재원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됐지만 김성현과 라가레스를 차례로 뜬공으로 잡아냈다.
6회와 7회를 모두 삼자범퇴 처리하며 7이닝 1실점. 하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1-1 동점인 8회말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고 장시환으로 교체됐다.
인천=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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