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천재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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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 6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7개의 탈삼진을 추가한 오타니는 총 203탈삼진으로 빅리그 데뷔 후 첫 200탈삼진 시즌에 성공했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일명 '이도류' 활약 중인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2할7푼1리, 34홈런 90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200탈삼진으로 오타니는 MLB 역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 200탈삼진과 3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첫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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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이날 에인절스가 4대2로 이기면서 시즌 14승(8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9이닝을 더 채우면 MLB 데뷔 처음으로 규정 이닝에 도달할 수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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