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OK세리키즈 권서연(21)이 대회 두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권서연은 24일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 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2라운드 파3 7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51야드 파3 홀에서 아이언 샷으로 친 샷이 142야드를 비행해 그린에 떨어진 뒤 굴러 홀로 빨려 들어갔다.
전날인 1라운드 김가영에 이은 대회 두번째이자 OK세리키즈가 이틀 연속 기록한 홀인원.
권서연은 홀인원과 버디 2개, 보기 4개 이븐파로 경기를 마쳐 2라운드 2언더파 기록했다. 무난히 예선을 통과할 전망.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권서연은 2018년 박현경 임희정과 함께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2기로 뽑힌 선수. 박세리가 개최하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참가해 격려와 레슨을 받기도 했다. 각별한 인연이 있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공식대회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자인 권서연은 올시즌 1부 투어 루키로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와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 강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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