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매직모먼트상: '이게 바로 K-핸드볼' 세계 핸드볼 새 역사, 짜릿한 순간
세계를 호령하던 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돌아왔다.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8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막을 내린 2022년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 청소년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왕좌에 올랐다. '핸드볼 본고장' 유럽에서, 유럽 팀들을 줄줄이 제압했다. 8전 전승이란 엄청난 기록으로 정상에 도달했다. 한국은 비유럽 국가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오르는 역사를 작성했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자타공인 세계 최강이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올림픽에서 메달을 거머쥐지 못했다. 위기감이 돌았다.
어둠 속 희망을 쏘아 올린 것은 '리틀 태극전사'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체력, 스피드, 조직력을 앞세워 짜릿한 우승을 완성했다. 피지컬과 파워를 앞세운 유럽 스타일의 핸드볼에 익숙했던 유럽 팬들은 한국 핸드볼 스타일에 매료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 김민서(황지정산고)를 비롯해 김서진(일신여고) 이혜원(대구체고) 차서연(일신여고) 등이 유럽을 무너뜨리며 한국 핸드볼의 새 희망을 쐈다.
MVP 김민서는 "우리 팀이 '리얼매직모먼트상' 수상자로 선정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도자 선생님들, 선수들, 그리고 옆에서 저희를 지원해주고 도와준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승까지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핸드볼에 많은 관심 갖고 응원해주시면 청소년에 이어 주니어(20세 이하), A대표팀까지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리얼매직모먼트상 수상팀에는 상금 15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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