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방심은 금물!'
LG 중견수 박해민이 빠른 발을 이용한 적극적인 수비로 3루주자의 득점을 막아냈다.
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LG의 경기, NC는 1회 득점찬스에 터진 이명기와 노진혁의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따냈다.
LG는 3회 2사 1,2루 터진 채은성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고 2-1 한점차의 추격을 이어갔다.
NC는 7회초 1사 후 박민우가 백승현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쳐내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주루 중 허리통증을 호소해 이명기와 교체된 천재환이 타석에 들어섰다. 천재환은 앞선 타석에서 안타를 쳐냈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세가 좋았다.
백승현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정용과의 승부, 천재환은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적극적인 타격을 펼쳤다.
이정용의 2구째 투구가 높게 들어오자 천재환이 배트를 힘차게 돌렸다. 145Km의 직구를 때려낸 타구는 배트에 살짝 밀려났고 내야와 외야 사이로 힘껏 떠올랐다.
전진수비를 펼치던 2루수 서건창이 잡기엔 애매했던 타구였다. 타구는 포물선을 그리며 그라운드로 떨어졌고 그 공을 잡아내기 위해 박해민이 달려나왔다.
중견수 위치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던 박해민은 공이 뜨자마자 스타트틀 끊었고 거침없는 질주로 내야까지 도달해 타구를 낚아챘다.
타구를 잡아낸 박해민은 곧바로 폴짝 뛰어 공을 내야로 넘겨주며 끝까지 수비를 이어가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믿기 힘든 호수비를 아무렇지 않게 해낸 박해민을 향해 오지환과 서건창은 박수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건넸고 박해민은 쑥쓰러운 미소를 지으며 외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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