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를 좀 더 존중해야 한다.'
2000년대 잉글랜드 최장신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2m2).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토트넘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수많은 클럽을 거쳤고, 2005년 리버풀에서 장신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다. 강력한 제공권을 바탕으로 EPL에서 헤더로만 51골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3일 스퍼스웹과 가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좀 더 존중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8시즌을 보내고 있다. 335경기에서 134골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역대 최고 득점 8위에 선정됐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 골든 부츠를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선수가 됐고, 역사를 창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공동 득점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 초반 부진했다. 골이 없었고, 결국 히샬리송과 로테이션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로테이션 첫 경기에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부진에 대해 갑론을박이 있다. 단, 대부분 전문가들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가장 핵심적 공격수들'이라고 평가한다. 단, 일부에서는 손흥민이 지난 시즌에 비해 경기력이 떨어져 있고, 히샬리송, 클루셉스키의 경쟁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도 있다. 여기에 대해 피터 크라우치가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는 '나는 그의 이름에 좀 더 많은 존중이 필요하고 생각한다. 왜 유럽 최고의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추진하지 않는 지 모르겠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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