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멀티골을 폭발한 세징야(대구FC)가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세징야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세징야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세징야는 전반 37분 하프라인 아래에서 공을 잡아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아크 부근까지 돌파했다.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후반 15분에는 장성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패스를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이날 시즌 9~10호 골을 몰아넣으며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축구연맹은 34라운드 베스트11도 발표했다.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에는 이정협(강원FC) 오현규(수원 삼성) 한교원(전북 현대)이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세징야를 비롯해 바로우(전북), 이청용 최기윤(이상 울산 현대)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박진섭(전북) 정태욱(대구) 고명석(수원)이 꼽혔다. 최고의 골키퍼는 유상훈(강원)이었다. 34라운드 베스트팀은 전북이었다. 베스트 매치는 전북-포항 스틸러스전이었다.
한편, K리그2(2부 리그) 42라운드 MVP는 서울 이랜드 김정환이 뽑혔다. 김정환은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전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이랜드의 3대0 승리에 기여했다. 김정환을 비롯해 츠바사, 한용수(이상 이랜드) 티아고, 박민서 고동민(이상 경남FC) 아코스티, 백동규(이상 FC안양) 김이석 박경록(이상 김포FC) 윌리안(대전 하나시티즌)이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42라운드 베스트 팀은 이랜드였다. 베스트 매치는 이랜드-부천FC전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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