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루이스 아라에즈(25)가 타격왕에 올랐다.
아라에즈는 6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볼넷 2개와 2루타 하나를 기록하며 타율 3할1푼6리(547타수 173안타)로 시즌을 마쳤다.
이로써 아라에즈가 아메리칸리그 타율 1위를 차지하며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전을 결장한 애런 저지(30·뉴욕 양키즈)의 트리플크라운 달성은 물거품이 됐다.
저지는 홈런(62개), 타점(131), 득점(133), 출루율(0.425), 장타율(0.686)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달렸지만 타율에서 3할1푼1리로 아라에즈에 5리차로 뒤져 2위에 머물렀다. 아메리칸리그 MVP를 노릴 정도로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저지를 아라에즈가 막은 셈이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이었던 2019년 아라에즈는 92경기에서 타율 3할3푼4리(326타수 109안타)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부상으로 3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세번째 시즌에 타율 3할이 되지 않았지만 올 시즌 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6리(547타수 173안타) 8홈런 4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95로 반등에 성공했다.
2019년에 데뷔한 그는 통산 타율이 3할1푼4리(1413타수 444안타)일 정도로 컨택트가 뛰어난 타자다.
25세의 아라에즈는 미네소타 소속 선수로는 로드 커루, 토니 올리마, 조 마우어, 커비 퍼켓에 이어 다섯 번째로 타격왕 타이틀을 얻었다. 불과 4시즌 만에 이뤄낸 성과다.
ESPN에 따르면 아라에즈는 "놀랍다. 타격왕은 나의 목표들 중 하나였다. 나는 지금 꿈을 꾸는 것 같다"라며 "타이틀을 얻기까지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 가족 위해 신내림 받고 오열 "원래대로 살고 싶어"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라스' 무편집 등장...팬자랑까지 방송 -
'5월 결혼' 신지, 또 문원 '경솔한 말실수' 걱정..."신경 많이 쓰인다" -
서인영 "나 부유방 있다" 솔직 고백…'겨드랑이 집착' 이유 있었다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子 외도 논란' 조갑경, '라스'선 웃고 떠들고...'무편집 등장' -
김영옥, '99세' 은사님과 75년 만에 재회..치매에도 제자 기억 '눈물바다' -
故터틀맨, 급성 심근경색 사망...'비행기'로 전한 위로 속 벌써 '18주기'
- 1.홍명보호 미쳤습니다! 역사상 4번째 월드컵 토너먼트 보인다, 조 '1위' 가능성 21%...체코와 함께 공동 2위
- 2."월드컵 우승" 韓은 외칠 수 없는 한 마디, 일본 또 외쳤다...日 손흥민 미친 자신감 "충분히 가능"
- 3.한국 대망신, FIFA 랭킹 65위에 패배해 월드컵 16강 실패...'챗 지피티 충격 예측'→일본도 브라질에 패해 32강 탈락
- 4.13득점, 핵타선의 귀환, 10개구단 유일 외인 3명 만남의 낯가림, 예방주사 됐다
- 5.한국도, 일본도 아니다! 월드컵 '죽음의 조' 1위 당첨, 亞 최악의 불운아 등장...일본은 4위, 한국은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