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 박병호가 1군에 복귀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박병호를 1군 콜업했다. 지난달 10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한 박병호는 검진 결과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부상 정도가 심해 한때 수술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박병호는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정규시즌 막판 다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감독은 "사실 시즌 아웃이라 생각했다. 정말 빨리 복귀했다"며 "아직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다. 뛰는 건 60% 정도다. 타격은 거의 된다고 한다. 상태를 지켜보고 시즌 최종전 쯤엔 지명 타자 기용 정도를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호의 가세는 디펜딩챔피언 KT에 큰 힘이 될 전망.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박병호는 우여곡절 끝에 KT 유니폼을 입었다. 앞선 두 시즌 간 완연한 하락세를 보인 박병호를 품은 KT의 선택에 기대보다 우려가 컸다. 그러나 박병호는 올 시즌 120경기 타율 2할7푼3리(425타수 116안타), 33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면서 3년 만에 30홈런 고지를 넘는 등 KT의 상위권 질주에 큰 힘이 됐다.
KT는 이날 조용호(우익수)-배정대(중견수)-앤서니 알포드(지명 타자)-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강백호(1루수)-오윤석(2루수)-김민혁(좌익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출격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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