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금 태워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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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니폼을 선물 받은 케빈 더 브라이너의 '찐반응'이었다. 벨기에의 스포츠 채널, 미드미드 팟캐스트는 더 브라이너를 초청해 재밌는 이벤트를 했다. 등번호 17, 더 브라이너라고 마킹이 된 맨유 유니폼을 선물로 줬다. 맨유는 맨시티의 더비 라이벌이다. 더 브라이너는 어이없는 미소를 짓고 자신의 이름을 확인한 후 "태워도 돼?"라고 했다. 이어 "대부분의 꿈은 현실이 아니잖아"라고 했다. 맨시티의 에이스 다운 반응이었다.
더 브라이너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다. 올 시즌 더욱 원숙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벌써 도움이 10개다. 엘링 홀란드가 가세한 후 더 브라이너의 도움 쌓기는 훨씬 불이 붙은 모습이다. 둘은 벌써 환상의 호흡을 보이고 있다. 홀란드가 올 시즌 기록한 19골 중 5골을 더 브라이너가 도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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