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콜스, 램파드, 제라드, 비에이라, 로이 킨도, 그 나이때 이정도 하지 못했다."
리오 퍼디낸드의 극찬이었다. 주드 벨링엄을 향한 찬사였다.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벨링엄은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공수를 모두 소화하는데다, 놀라운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나이 이제 19세다. 퍼디낸드는 "그 포지션에서, 그 나이의 벨링엄이 보여주고 있는 것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다"며 "그는 모든 것을 가졌다. 물론 여전히 발전할 것이 남아 있지만, 이 정도 수준의 경기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거나, 게임을 이끈다거나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멘탈적으로도 엄청나다"고 했다.
이런 벨링엄을 향해 빅클럽들이 줄을 섰다. 리버풀, 첼시, 맨유 등 잉글랜드 클럽 뿐만 아니라 파리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등도 벨링엄을 노리고 있다. 그 중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다. 7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1억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상 초유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끈 '크카모' 토니 크로스-루카 모드리치-카세미루 라인의 뒤를 잇기 위해, 최근 유망 미드필더들을 영입 중이다. 이미 에두아르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등을 더한 레알 마드리드다. 여기에 벨링엄까지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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