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리버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 58초 만에 상대에 선제골을 내줬다. 경기 막판에는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끝내 고개를 숙였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2승4무2패(승점 10)를 기록하며 10위에 머물러 있다. 1위 아스널(승점 24)과의 격차는 14점으로 벌어졌다. 우승 경쟁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클롭 감독이 눈물을 훔쳤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클롭 감독이 아스널전 패배 뒤 솔직하고 감정적인 인터뷰에 임했다. 리버풀은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팬들의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그는 경기 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경기력, 루이스 디아즈의 부상 등에 얘기를 했다. 그의 인터뷰에 팬들은 동일한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클롭 감독이 이렇게 고통받는 것을 보니 아프다', '그는 너무 망가져 보인다', '너무 우울하고 슬프다. 이 사실이 모두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 '나는 클롭 감독이 이렇게 당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일궈냈다. 최근 몇 년 동안 줄곧 우승 경쟁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쉽지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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