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상 첫 베이스볼5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는 누가될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오는 11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베이스볼5 월드컵'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16일 창덕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베이스볼5는 일명 '주먹야구'로 사방 18미터 공간에서 고무공을 이용해 5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뉴 스포츠다. 2026년 다카르 유스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협회는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2 베이스볼5 아시아컵'에서 3위에 입상하며 멕시코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함에 따라 월드컵 호성적을 위한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8차 이사회에서 '2022 WBSC 베이스볼5 월드컵'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대표팀을 새롭게 구성해야 한다는 세부 방침을 확정하였고 해당 방침에 따라 선발전을 개최하여 월드컵 무대에 나설 8명의 대표팀 명단을 꾸리게 됐다.
이번 베이스볼5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져 참가 신청을 완료한 팀 간의 리그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 등이 참석 하에 채점을 통한 선발을 예정하고 있으며 남자부 우승 팀, 여자부 우승 팀 선수들 외에도 기량이 우수한 선수를 합쳐 대표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베이스볼5 대표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강화 훈련을 진행하며 타격, 수비 외에도 커버 플레이, 다양한 전술 점검을 통해 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서 열릴 '2022 WBSC 베이스볼5 월드컵'은 아시아 3개국(대한민국, 대만, 일본)을 포함하여 멕시코, 쿠바, 호주, 프랑스, 리투아니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 베네수엘라 등 총 12개국이 참가한다.
협회는 베이스볼5 종목 전반에 대하여 꾸준히 홍보하고 연령별 베이스볼5 대회와 강습회 개최 등을 통한 국내 베이스볼5 보급 및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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