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드 '제시카의 추리극장'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라 랜즈베리(Angela Lansbury)가 12일(이하 한국시각) 사망했다. 향년 9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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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매체들에 따르면 랜즈베리의 유족들은 "랜즈베리가 12일 오전 3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그의 세 자녀와 3명의 손자, 5명의 증손자와 남동생 에드가 랜즈베리가 그의 곁을 지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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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장례식은 17일 가족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그는 지난 6월 열린 제75회 토니상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건강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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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뮤지컬 배우로 커리어를 시작한 랜즈베리는 각종 TV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제시카의 추리극장(Murder, She Wrote)'에 출연하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다. 랜즈베리는 이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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