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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바퀴 달린 집'(이하 바달집)은 따뜻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며 매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바달집' 시리즈를 이끈 강궁 PD는 '바달집' 인기 비결에 대해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30년은 된 부부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성동일, 김희원 두 형님이 굳건히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거기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막내가 함께한다. 이들이 특별한 손님들을 맞아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풍부한 제철 먹거리를 선사하고 소중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가족처럼 편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시청자분들께 즐거움을 준 게 아닐까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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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터줏대감 두 형님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4대 막둥이' 로운이 함께 한다. 김효연 PD는 새로운 막둥이 로운에 대해 "예상 밖의 행동과 허당미로 추억에 남을만한 에피소드들을 만드는가 하면, 늘 함께해 온 식구처럼 우직하게 형들 옆을 지킨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서연 PD는 "뭐든 '제가 해볼까요?', '한번 해볼까요?'라고 자신 있게 외치는데, 사실 캠핑은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생초보"라면서 "'바달집'의 공식 커피 담당은 막내인데, 로운 씨는 커피 내리는 것도 처음이다. 인터넷에 검색해 가며 역대급으로 어렵게 커피를 완성했다"라는 에피소드를 귀띔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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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두 형님 성동일, 김희원과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김정선 작가는 "허둥지둥 대지만, 손발이 빠르고 부지런한 로운을 예쁘게 봐주셨다"라면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김서연 PD 역시 "성동일 선배가 김희원 선배에게 '쟤, 너보다 더 허당인 것 같아'라고 한마디 하셨다. 시즌 초반 김희원 선배님이 아무것도 모르는 캠핑 초보였다면, 이제는 그 별명을 막내 로운 씨가 넘겨 받아야 할 것 같다"라면서 "망치질도 처음 해보는 막내가 여행을 거듭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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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첫 손님 김아중의 출격과 함께 업그레이드 된 '바달집'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궁 PD는 "바달집이 획기적으로 달라졌다"라면서 "신박하고 절박한 정리를 넘어, '초대박' 정리라고 부를 만큼 공간 활용에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 앞마당 도착 즉시 식구들을 지치게 했던 타프 설치도 이제 가벼운 손놀림만으로 가능하도록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됐다"라고 달라진 재미를 기대케 했다.
김효연 PD는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란, 생경한 장소로 가는 설렘이겠지만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만드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일 것"이라면서 "집주인이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두근거림과 설렘이 시청자에게도 전달되어 여행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이번 시즌에서 변화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김서연 PD도 "이번 시즌은 '식구들이 처음 보는 사람과 어떻게 친해질까?'에 초점을 맞춰볼 수 있다. 또한 출연자들이 처음 만나는 사람이기에 더 잘 대접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이런 소소한 변화가 이번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었다 가는 힐링을 선물하는 '바퀴 달린 집4'. 마지막으로 김정선 작가는 "앞을 보고 달려가느라 너무 많은 것을 놓치는 요즘, 보기만 해도 가고 싶고, '바달집' 의자 아래 멍 때리며, 볕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될 것"이라며 "뻔해서 잊고 있던 익숙한 밥 짓는 냄새, 제철 음식, 바닷가를 맨발로 거니는 일, 좋은 사람과 아무 생각없이 무해하게 웃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잠시 쉬는 숨구멍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tvN '바퀴 달린 집4'는1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