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레스터시티 에이스 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시티의 간판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을 선임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안토니 등을 영입하며 전력도 보강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은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 특히, 약체 오모니아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겨우 결승골을 넣고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상황이다.
이에 내년 새 선수 보강을 고려하고 있다. 현지 매체 '투도피차제스'는 맨유가 매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거액의 자금을 투자할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지난 몇 년간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온 특급 미드필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5000만파운드의 제안을 했지만, 레스터시티가 이를 거절했다. 이번 시즌 팀의 최악의 부진에 빠진 가운데도, 매디슨은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매디슨과 레스터시티의 계약은 2년도 채 남지 않았고, 매디슨 본인이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은 열망이 강하다. 때문에 레스터시티와의 연장 계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가 당장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해야 하기에,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팔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내년 여름이라면 얘기가 또 달라진다.
한편, 이 매체는 맨유와 뉴캐슬 뿐 아니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도 매디슨의 열렬한 팬이라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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