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 3번홀(파4)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북 익산CC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회 3번홀은 480야드 길이로 그린이 오르막에 위치헤 더 길게 느껴진다. 또 맞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도 선수들의 샷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예선 라운드 기록 집계 결과 이틀 간 3번홀에서의 평균 타수는 4.48개로 파 세이브도 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2라운드에선 3번홀에서 총 89개의 보기가 나온 반면, 버디는 4개에 그쳤다.
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친 이예원(19·KB금융그룹)과 호흡을 맞춘 캐디는 "3번 홀이 어려운 편은 아닌데 거리가 긴 데다 핀 위치도 그린 뒤쪽으로 설정돼 버디를 잡기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대회 주최 측은 예선 1,2라운드 코스 전장을 6641야드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6569야드에 비해 72야드 늘어난 거리다. 3번 홀과 함께 코스가 길어진 6번 홀(파5), 15번 홀(파4)에서도 버디 개수가 감소하면서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집계된 버디 수는 732개로 지난해 1,2라운드 때 기록된 854개에 비해 122개가 줄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유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려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리는 다른 대회에 비해 보기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도 이 점에 주목하며 "까다로운 3번 홀에서 보기를 하더라도 다른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대회 둘째 날 선두가 5번이나 바뀔 정도로 치열한 선두 경쟁이 전개됐다는 것을 감안할 때 3번 홀을 잘 넘겨야 이번 대회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버디가 집계된 홀은 17번 홀이었다. 예선 라운드에서 538야드 파5홀로 세팅된 이 홀은 2번째 샷 만에 그린 위에 공을 올릴 수 있어 버디는 물론 이글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번 대회 1, 2라운드 간 이 홀에서 90개의 버디가 집계됐고 5점이 주어지는 이글도 연이틀 한 차례씩 나오며 선수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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