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한가인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22일 방송하는 MBN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4회에서는 한가인이 녹화 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다.
매회 여신 같은 자태로 스튜디오를 신전으로 만든 한가인은 이날도 순백의 드레스에 화관 같은 머리띠를 해 '여신 미모'를 발산한다. 이어 그는 "제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정주행할 줄은 생각도 못 했다.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어서 매주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며 웃는다.
또한 그는 "지난 방송은 부부간의 이야기라 100% 몰입을 했던 것 같다"고 제우스와 헤라의 이야기를 소환한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 노사연 역시 '헤라 여신'에 빙의해 '노헤라'로 활약했던 것과 관련해, "전 200% 공감했다. 잠을 자면서도 '제우스가 이무송이었다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울화가 치민다"라고 몰입한다.
이후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네 번째 이야기에 앞서, "지난 번에 노사연씨가 불을 몇 번 내뿜었다면, 이번엔 거의 활화산일 것이다. 지난주는 서막이었고 이번엔 진정한 '그로신'판 '부부의 세계'가 펼쳐진다"고 예고한다.
그러면서 "멀쩡한 님프들이 제우스에게 찍히면 헤라에게 또 찍힌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스펙터클한 이야기"라며, 제우스와 칼리스토의 충격 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설민석은 "제우스가 칼리스토라는 님프를 유혹하기 위해, 자신의 딸인 아르테미스로 변신한다"고 설명해, 한가인과 노사연의 분노를 유발한다.
한가인은 "딸로 변하다니, 너무하네"라며 미간을 찌푸리고, 노사연은 "너무하네. 왜 그래 진짜!"라며 '욱'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설민석은 "저한테 왜 그러세요"라며 주춤,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가 뭉쳐 '매운 맛' 신화 이야기와 그 이면에 담긴 지혜와 교훈을 안겨주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4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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