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고 있는 뮌헨.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의 간판 스타 해리 케인에게 보이고 있는 관심, 장난이 아니다. 단순 영입설에 그치는 게 아니라, 내년 여름 그를 데려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케인은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 열망을 드러냈지만, 핵심 공격수를 잃을 수 없다는 토트넘의 강력한 입장에 잔류할 수밖에 없었다. 잔류 후 여전히 변함없는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올 여름에는 독일 챔피언 뮌헨이 등장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크게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시즌 개막 후 계속해서 케인 영입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FC바르셀로나로 떠난 후, 뮌헨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뮌헨이 재정적 측면에서 큰 베팅을 할 수 있다며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전망도 나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뮌헨의 영입 의지가 드러났다.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뮌헨이 케인에 대한 관심을 점점 더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케인 역시 선수 생활을 마치기 전 우승 트로피를 많이 들어올리겠다는 목표가 있어, 뮌헨 이적에 관심이 많다고 주장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무관의 제왕'으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하고 싶을 이유를 찾자면 통산 득점 기록이다. 케인은 192골로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위 앨런 시어러의 260골을 넘어선다면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뮌헨이 제시한 청사진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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