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해 18세에 불과한 프랑스 웸반야마는 전 세계 농구 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스리그 메트로폴리스92에서 뛰고 있는 웸반야마는 2m23의 큰 키에 2m43의 윙스팬을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 파워는 부족하지만, 괴물같은 신체조건과 준수한 스피드와 볼 핸들링, 그리고 외곽에서 뛸 수 있는 정확한 3점슛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내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는 떼논 당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케빈 듀란트의 테크닉과 슈팅력, 그리고 루디 고베어의 골밑 수비 능력을 합쳐놓은 선수라고 평가를 하기도 한다.
조엘 엠비드가 프랑스 국가대표로 뛸 가능성이 있기 ??문에, 엠비드-고베어-웸반야마의 강력한 빅 라인업이 결성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가지게 한다.
웸반야마의 미국 시범경기를 참관하기도 했던 고베어는 프랑스 출신 후배 웸반야마에 대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재능'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루디 고베어가 웸반야마에 대해 이제껏 세계 농구에서 볼 수 없었던 재능이라고 극찬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고베어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를 보는 게 즐겁다.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재능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그는 나보다 더 크고 스페이싱을 창출하고, 패스 능력도 있다. 또한 매우 강력한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2m13의 고베어는 NBA 리그에서 최고의 수비형 센터 중 한 명이다.
이미 웸반야마의 재능에 대해 NBA 최고의 선수 르브론 제임스는 '그의 잠재력은 진짜다. 이런 능력은 본 적이 없다. 많은 이들이 좋은 신예들에게 유니콘이라고 하지만, 그는 흡사 외계인 같았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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