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아니라면 평균적인 팀이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가 '친정팀' 토트넘의 현실을 콕 집어 비판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에 빠졌다. 지난 20일 맨유 원정에서 0대2로 고개를 숙였다. 홈에서 24일에는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도 1대2로 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4일 '오하라가 전 소속팀에 대해 폭발적인 호통을 터뜨렸다. 그는 토트넘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불과 몇 달 만에 토트넘을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오하라는 "우리는 알게 됐다. 손흥민과 케인이 아니라면 정말 평균적인 팀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왔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이반 페리시치는 확신하지 못하겠다. 이브 비수마는 평균적이거나 그것보다 부족하다. 제드 스펜스는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콘테 감독은 뉴캐슬전 패배 뒤 "시간과 인내, 그리고 확실한 돈이 필요하다. 토트넘을 최상의 위치로 이끌기 위한 과정을 막 시작했다. 우리는 이 상황을 대처할 필요가 있다. 내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경험으로 대처하고 관리하며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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