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점점 더 우스워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비디오 판독(VAR)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장에서 VAR의 부정확성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게리 오닐 본머스 감독도 이런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오닐 감독은 "VAR이 점점 더 우스워지고 있다"며 불신을 표시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각) '오닐 본머스 감독이 웨스트햄전 이후 VAR의 결정에 크게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오닐 감독이 이끄는 본머스는 이날 새벽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EPL 13라운드 경기에서 0대2로 졌다. 웨스트햄 커트 주마와 벤라마가 골을 터트렸다. 웨스트햄은 이날 승리로 10위가 됐고, 본머스는 14위가 됐다.
그런데 이 경기 후 오닐 본머스 감독이 크게 분노했다. 그는 주마의 첫 번째 골이 나왔을 때 VAR이 제대로 판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본머스에 온 후 10번의 심각한 VAR 판정이 있었지만, 어느 것도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격분했다.
오닐 감독은 주마의 헤더 슛이 팀 동료인 틸로 케러의 손에 맞았음에도 골로 인정됐다고 주장했다. 결국 그는 이를 거칠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두 번째 페널티킥 판정도 적절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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