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태성의 엄마인 박영혜 신인 감독이 이제는 전 세계가 인정한 원더우먼 같은 감독이 됐다.
25일 박영혜 신인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함께 만든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프랑스 영화제 중 '제3회 루이스 부누엘 영화제'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 해당 영화제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장애인 영화상' 과 '최우수 감독상' 과 '베스트 시나리오상'과 '로맨스 영화상'에 이어 '여우조연상' 그리고 '베스트 앙상블' 까지 해서 6관왕을 거머쥐게 됐다.
특히 방송인 겸 배우 현영이 '여우조연상'을 수상, '베스트 앙상블상'에는 배우 이태성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현영은 '짜장면 고맙습니다'에서 '김혜진' 역을 맡아 재능기부로 출연했다. 이태성 또한 재능기부로 특별출연 했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에 따르면 '제3회 루이스 부누엘 영화제'측은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고려하여 6개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했다. 여러 가지로 너무 좋게 봐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 6개 부문에 수상자로 선택됐다는 건 정말 가슴이 벅차 오를 만큼 감사한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28일과 29일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특별 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선천적 하반신 마비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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