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턴 사령탑 시절 손흥민의 플레이에 감탄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지는 26일(한국시각) '토트넘 손흥민을 가장 유력하게 주시하고 있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턴 감독 시절 손흥민의 플레이에 감탄했고, 열렬한 팬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르면 수개월 안에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손흥민의 이적설은 잠잠했다. 때문에 EPL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왜 명문 클럽들이 손흥민의 영입을 고려하지 않는 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디어 터졌다. 독일 매체 Sport 1은 '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의 영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역시 손흥민의 영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 4년에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2000만원)이었다. 2016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6년간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결국 지난해 토트넘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10년 동행을 선택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까지다.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은 승승장구. 하지만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공격수들의 수비 가담을 적극적으로 지시하는 전술을 채택했고, 리그 최고의 듀오 케인과 손흥민의 공격력은 자연스럽게 떨어진 상황이다.
토트넘은 공격력 약화로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패하는 등 부진에 빠져 있다. 설상가상으로 콩테 감독의 세리에 A 이적 루머와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연계설까지 나오고 있다.
명문클럽 3팀의 러브콜 루머가 도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로 알려졌다.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는 카림 벤제마 등 강력한 공격수를 가지고 있는 팀이지만, 보강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턴 사령탑 시절 손흥민의 플레이를 매우 인상깊게 본 것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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