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데뷔후 첫 키스신에 이대휘가 스태프와 수차례 사전 리허설까지 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이다희 이대휘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이하 얼죽연) 7회의 26일 방송에 앞서 이다희와 이대휘가 남 몰래 숨어 뜨거운 눈빛과 숨결을 나누는 초밀착 투샷이 공개됐다.
극중 구여름(이다희 분) 오른팔 김상우(이대휘 분)가 구여름을 벽에 밀어 넣은 상태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김상우는 전에 본 적 없던 이글대는 눈빛으로 돌변, 구여름을 바라보고, 구여름 역시 잔뜩 긴장한 태도로 김상우를 쳐다본다. 잠시 후 김상우가 구여름의 입술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고, 두 손을 꼭 모은 구여름이 조용히 눈을 감는 충격적인 장면이 이어진다.
같은 시각 두 사람을 발견한 박재훈(최시원 분)은 황급히 나무 뒤에 몸을 숨긴 채 온몸을 부들거리며 노려보는데 이어, 입을 틀어막고 경악하더니 모든 것을 내려놓은 초탈의 표정으로 벽에 기댄 채 헛웃음을 터트린다
최시원은 두 사람을 염탐하는 박재훈을 최대한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리허설에서부터 각종 천연덕스러운 표정 및 다채로운 모션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제작진을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등장한 이대휘는 이다희와의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갑자기 막 땀이 나는 것 같다"고 초긴장 상태를 드러내더니 스태프와 수차례 연습을 거듭한 후 "한 번에 해볼게요!"라는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본격 촬영이 시작되자 이대휘는 진지한 눈빛을 장착한 채 숨겨왔던 섹시미를 방출했고, 이다희는 그런 이대휘가 귀여운 듯 미소를 지으며 촬영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했다는 후문.
이대휘는 제작진에게 "신 끝날 때마다 모니터하는데 이건 못 하겠다"더니 "데뷔하고 처음 찍어보거든요 이런거.."라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이렇게 성장하는거죠"라는 당찬 첫 키스 촬영 소감을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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