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내년 1월에 우리가 호날두를 영입한다고?"
크리스티아누 지운톨리 나폴리 단장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유) 영입설에 선을 그었다.
지운톨리 단장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트리밍 서비스 그룹 'DAZN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리가 호날두를 내년 1월에 (영입한다고)? 우리는 겨울에 어떤 선수도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현재 아무것도 바꿀 필요가 없다. 잘하고 있고, 이날 기준으로 어떠한 계약도 계획하고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20일 큰 문제를 일으켰다. 토트넘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교체투입 지시를 거부하고 후반 45분 경기 도중 홀로 라커룸으로 들어간 뒤 조기퇴근해 버렸다.
호날두의 조기 퇴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프리시즌 기간이던 8월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전반만 뛰고 조기 퇴근한 바 있다. 텐 하흐 감독의 경고를 또 한 번 무시한 호날두는 지난 23일 첼시전 출전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이후 텐 하흐 감독과의 관계는 호날두가 납작 엎드리면서 회복된 듯 보인다. 호날두가 지난 26일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했고, 팀 훈련에 복귀했다. 그리고 28일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에 선발 출전, 2-0으로 앞선 후반 36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속죄포였다.
하지만 감독, 구단과의 관계가 100%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미 맨유 구단에선 내년 1월 호날두가 떠나겠다면 잡지 않겠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호날두도 지금은 엎드려 있겠지만, 자신을 영입하겠다는 구단이 나타나면 다시 뻔뻔함을 드러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호날두와 맨유의 계약기간 만료는 내년 여름이다.
나폴리 뿐만 아니라 프랑스 마르세유 회장도 호날두 영입설을 에둘러 부인했다.
파블로 롱고리아 마르세유 회장은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축구는 매우 쉽고, 항상 재정 안정을 유지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며 "마르세유는 균형 잡힌 경제 상황이 필요하다. 우리는 훌륭한 스타들을 데려오려면 아직 멀었다. 우리는 팀을 존중하는 선수들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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