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맥스 아론스를 노리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트백 보강에 나선다. 영입 타깃은 챔피언십 노리치시티의 간판 아론스다.
맨유는 이번 시즌 디오고 달로트라는 붙박이 라이트백이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달로트의 경기력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최근 수년 간 주전 경쟁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달로트도, 완벽한 주전으로 성장한 뒤 맨유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달로트 1명으로는 벅차다. 유로파리그와 컵 대회 등을 치르려면 안정적인 라이트백 2명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론 완-비사카가 텐 하흐 감독의 눈밖에 났다. 때문에 사실상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텐 하흐 감독은 웨스트햄전 승리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달로트의 발전에 정말 행복하다. 경기를 치르면서 존재감이 더 커지고 있고, 더 나아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어 "달로트의 플레이가 좋지만, 맨유와 같은 클럽은 치러야 하는 경기가 많기 때문에 좋은 풀백 2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맨유가 이에 따라 라이트백 보강에 나설 것이며, 아론스는 맨유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지켜봐온 자원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500만파운드를 투자하면 아론스를 데려올 수 있으며, 그가 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과 아주 잘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세 풀백 아론스는 2018년 노리치시티에서 성인 무대 데뷔를 했고, 이후 모든 대회 184경기를 뛰며 6골 15도움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도 개막 후 19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뜨렸다.
아론스는 노리치시티와의 계약이 18개월 남은 상황이다. 2019~2020 시잔,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70경기 출전 경험도 갖추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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