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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시선의 안우진의 오른손 중지를 향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섰지만 3회 손가락 물집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안우진이 씩씩한 표정으로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2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 1차전을 승리한 키움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모두의 마음 속에 큰 걱정거리로 남은 안우진의 손가락 물집 부상. 안우진이 더그아웃에 나타나자 코치, 선수 할 것 없이 모두 주위로 모여들었다.
덤덤한 안우진의 표정과는 대조적으로 모두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안우진의 손가락 상태를 살폈다.
10월 16일 열린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선 안우진은 6회까지 88개의 공으로 무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중지에 물집이 생겨 마운드를 내려갔다.
22일 준PO 5차전에서 6이닝 2실점, 27일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6이닝 2실점. 손가락 물집 재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안우진은 강행군을 계속했다.
결국,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섰지만 손가락 물집이 다시 터지며 3회를 넘기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1차전을 승리한 키움의 유일한 걱정거리. 안우진이 손가락 물집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동료들의 격려속에 회복훈련을 시작한 안우진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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