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성국이 출연했다.
최성국은 "장인, 장모가 올해 안에 결혼하길 바랐다. 제 나이가 있으니 빨리하면 좋지 않겠냐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이 아내와의 나이차를 묻자 최성국은 "사랑에 나이가 중요한가. 저랑 같은 띠다"라며 24세 차이가 난다고 했다. 김숙이 "두 바퀴가 도나"라고 깜짝 놀라자 최성국은 "오늘의 운세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자친구와 그동안 진지하게 교제해왔음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이렇게 좋은 관계인데 결론이 없이 중간에 끊어지면 얼마나 힘들까라는 마음이 컸다. 여자랑 밥 먹은 게 10년 만이었다. 이 관계만이라도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러다가 서로에게 스며들고 사랑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 "나이를 반년 정도 모르고 만났다. 처음에 만났을 때 '나보다 어리실 텐데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자. 때가 되면 물어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최성국이 나이를 물어본 건 6개월이 흐르고 나서였다고. 그는 "제 생각보다 5살이나 더 어렸다.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지만 계속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컸고 올초 미래를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를 위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했다고도 털어놨다. 최성국은 "백신을 맞으러 갔다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홍보 포스터를 본 적 있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맞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병원에 가서 접종을 했다. 그날 접종하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최성국은 24세 연하 여자친구와 1년여 교제 끝에 오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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