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개입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깨웠다.
영국 언론 미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최근 몇 년 동안 격동의 시간을 보냈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몇 되지 않는 상수 중 한 명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 기간 동안 나쁜 시기가 없었다는 뜻은 아니다. 래시포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랄프 랑닉 임시 감독 밑에서 고군분투했다. 불행해 보였다. 하지만 그는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다시 길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출신 래시포드는 어린 시절부터 대형 스트라이커로 주목을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하지만 그는 솔샤르 감독 시절 어려움을 겪었다. 미러는 '래시포드의 상황은 솔샤르 감독 밑에서 악화됐다. 벤치를 지킨 좌절감이 있다는 말도 나왔다. 라커룸 내 균열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솔샤르 감독이 그만 둔 뒤에도 힘든 상황은 계속됐다. 랑닉 감독은 래시포드가 나가고 싶다면 이적 시장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팀 동료인 해리 매과이어와도 불화가 있었다. 경기 중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두 선수는 경기 중 욕설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 매체는 '래시포드의 좌절감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다. 텐 하흐 감독은 그것을 재빨리 알아차렸다. 텐 하흐 감독은 공격의 중심에 래시포드를 세웠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 골을 넣었다.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의 성장을 예견했다. 래시포드가 꽤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의 미래는 다시 밝아 보인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2020~2021시즌 경기 중 매과이어를 향해 'FXXX, 조용히 해'라며 충돌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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