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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집'에 대해 "삶 그 자체인 것 같다"라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최수종과 하희라는 "집이란 편안하고 안식처 같은 곳"이라며 세컨 하우스를 꿈꿔온 오랜 바람을 전했다. 조재윤은 "휴식의 휴(休)가 사람 인(人)에 나무 목(木)자"라며 "쉬고 싶은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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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인 주상욱과 조재윤이 선호한 빈집의 1순위는 저수지나 냇가가 멀지 않은 곳으로, 직접 낚시해 온 고기를 마당에서 요리해 먹는 것이 '40대 찐친'의 로망 중 하나였다. 1급수 저수지가 인근에 있다는 사실에 두 사람은 환호했지만, 빈집 투어를 하던 주상욱은 거미줄이 가득한 낡은 광경에 경악, '웃픈' 현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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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은 하희라를 대신해 일일 파트너로 나선 조카 조태관과 함께 강원도 홍천으로 길을 나섰다. 홍천에서 만난 마을 이장은 최수종을 보며 "하희라는 안 왔나? 내가 하희라 찐팬이다. 하희라가 내 첫사랑이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최수종은 "하희라의 첫사랑은 바로 나다"고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하희라의 찐팬인 마을 이장과 빈집을 둘러보게 된 최수종은 시계부터 냉장고, 이불까지 각종 살림살이가 그대로 남아 있는 광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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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랑꾼' 최수종은 그림을 좋아하는 하희라의 독립 공간을 염두에 두는가 하면, 전망이 트여 있고 이웃과 가까이 있는 집을 선호했다. 그는 자연경관 속 전망이 탁 트인 집을 보자마자 "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동네 분들과 소통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