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원조 '섹시 아이콘' 샤론 스톤이 오진으로 재수술을 받게된 사연을 고백했다.
샤론스톤은 지난 2일(현지시각)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방금 또 다른 오진과 잘못된 수술을 받았다. 이번에는 이중 경막외 마취를 통해 시술을 해야 한다. 악화된 통증이 계속돼 다른 의사에게 재진단을 받았고 이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큰 자궁 유섬유종 종양(자궁 내 양성 종양)을 갖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성들은 검진에서 다른 의사의 두 번째 의견도 함께 받아보길 권한다. 재검사가 여러분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나는 시술 후 완전한 회복을 위해 4~6주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958년생으로 올해 만 64세의 샤론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를 통해 데뷔, 이후 1992년 '원초적 본능'을 통해 전 세계 '섹시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샤론 스톤은 지난해 출간한 회고록 'The Beauty of Living Twice(두 번 사는 것에 대한 아름다움)'을 통해 자궁내막증을 고백, 이로 인해 9번의 유산을 해야했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2001년 나는 내 가슴보다 큰 거대한 유방 양성 종양을 제거했다"며 수술 후 심한 두통이 동반된 뇌출혈과 뇌졸중으로 2년 간 연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샤론 스톤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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