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가 정해졌다.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승1패로 맞서면서 온 3차전에서는 SSG가 웃었다. 역대 한국시리즈 전적을 비춰보면 1승1패에서 3차전을 잡은 팀이 우승할 확률은 87.5%. SSG는 연승으로 기세 잇기에 나서고, 키움은 확률 뒤집기에 도전한다.
4차전 선발 투수는 이승호와 숀 모리만도가 맞붙는다.
키움은 플레이오프에서 안우진-에릭 요키시-타일러 애플러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했다.
선발 3일 휴식으로 총력전에 들어갔지만, 안우진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손가락 물집이 터지면서 휴식이 불가피해졌다. 키움은 대체 선발을 기용하게 됐다.
이승호가 중책을 맡는다. 이승호는 올 시즌 53경기에 나와 3승2패 10세이브-10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불펜으로 나섰지만, 선발 경력도 풍부하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직 등판하지 않았다.
SSG는 상대로는 8경기 등판해 8⅓이닝 동안 2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모리만도는 올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와서 12경기 출장해 75⅓이닝 7승1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서는 1⅔이닝 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정규시즌 키움을 두 차례 상대해 1승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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