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카이리 어빙이 빠진 브루클린 네츠가 워싱턴을 완파했다.
브루클린은 5일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눙고(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워싱턴 위저르를 128대86으로 완파했다.
케빈 듀란트가 28득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니콜라스 클렉스턴이 18득점, 9리바운드, 로이스 오닐이 13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일본인 NBA리거 와타나베 유타도 24분 동안 14득점 8리바운드로 식스맨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워싱턴은 브루클린의 조직적 움직임에 초반부터 밀리면서 완패. 브래들리 빌만이 20득점을 기록했다.
브루클린의 이날 승리는 의미있다. 팀 에이스 카이리 어빙이 반 유대주의를 지지하는 영화를 SNS에서 올리면서 5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스티브 내시 감독의 경질, 어빙의 징계로 브루클린의 분위기는 너무나 어수선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흔들리지 않았다. 에이스 듀란트를 중심으로 상당히 강력한 조직력을 발휘했고, 워싱턴을 완파.
댈러스 매버릭스는 루카 돈치치(35득점, 8리바운드)를 앞세워 난적 토론토 랩터스를 111대110으로 눌렀고, 밀워키 벅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6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즈루 할러데이(29득점, 8리바운드)를 앞세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5대102로 꺾었다. 밀워키는 30개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다. 8전 전승.
한편, 2연승을 달리면서 경기력을 회복하는 듯 보였던 LA 레이커스는 유타 재즈에 116대130으로 완패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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