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원주 DB가 현대모비스를 눌렀다.
원주 DB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6대81로 꺾었다.
두경민(18점 6어시스트)과 강상재(12점 11리바운드)가 맹활약했다. 또, 드완 에르난데스(20점 8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0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좋았다.
6승3패를 기록한 DB는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반면 현대 모비스는 5승3패를 기록, 3위로 1라운드 종료.
현대 모비스는 아바리엔토스가 없는 상황이다. 발목 부상으로 이날까지 결장을 결정했다.
초반, DB가 경기를 주도했다. 두경민의 연속 3점슛으로 흐름을 장악했고, 레나드 프리먼이 묵직한 골밑 공략에 성공했다.
하지만, 현대 모비스도 만만치 않았다. 이우석의 전광석화같은 속공과 함지훈, 프림이 골밑을 두드렸다. 50-44 DB의 6점 차 리드로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접전이 이어졌다. 현대 모비스는 이우석의 돌파를 중심으로 반격에 성공. 66-67까지 쫓아갔다.
DB는 지난 KGC전에서 15점 차로 앞서 있다가 역전을 허용, 완패를 당한 바 있다. 하지만, 두 번의 실수는 없었다. 강상재의 묵직한 득점과 두경민의 외곽포로 DB는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홈에서 미소를 지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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