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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제라르드 피케는 알메리아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라리가 마지막 누 캄프 경기를 끝으로 감동적 기립 박수를 받았다'며 그는 후반 39분에 교체되면서 모든 팀 동료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눈물로 껴안았다. 올해 35세의 피케는 오사수나 원정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지만, 이날 경기 출전은 확실치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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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는 바르샤를 사랑한다. 그렇게 때문에 지금이 (은퇴에) 적절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작별 인사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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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그는 올해 35세다. 1m94, 85kg의 건장한 체격, 공격수를 능가하는 섬세한 볼 컨트롤과 공격 전개능력으로 '피켄바워'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독일의 전설적 리베로 베켄바워의 공격 조립 능력을 닮았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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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프로 생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2008년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전설을 쓰기 시작했다.
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 캄프 경기장에서 열린 라리가 바르셀로나-알메리아전에서 피케는 아들 사샤, 밀란과 함께 경기장으로 걸어나갔고, 그의 모든 팀 동료는 그의 이름과 등번호 3번이 적힌 상의 유니폼을 입었다.
피케는 아직까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1년 6개월 남아있지만, 피케는 스스로 은퇴를 선언했다. 재정위기에 놓인 바르셀로나에게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