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53)이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첫 신설한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의 선수상'은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26)에게 돌아갔다.
체육기자연맹은 연맹 임원진 추천을 받아 올해의 지도자상과 올해의 선수상 후보들을 선정, 2일부터 이틀간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의 투표를 종합해 올해의 지도자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확정했다. 그 결과, 홍명보 감독과 우상혁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2022시즌 울산 현대를 K리그1 우승으로 이끌었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선수들을 지휘해 17년 만에 울산에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홍 감독은 앞서 K리그어워즈에서도 K리그1 감독상을 수상했다.
우상혁은 지난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 높이뛰기에서 2m36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3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육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월 미국 오리건주에서 벌어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도 차지했다.
홍명보 감독과 우상혁은 12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체육기자의 밤 행사 때 올해의 지도자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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