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맨시티)도 자신의 활약에 깜짝 놀란 모습이다.
홀란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홀란드는 올 시즌 EPL 12경기에서 18골을 몰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커뮤니티실드까지 더하면 17경기에서 무려 23골을 폭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각)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불과 17경기 만에 23골을 넣은 뒤 자신의 폼에 놀랐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6일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 시간 결승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2대1 승리에 앞장섰다.
데일리메일은 '홀란드는 발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복귀 뒤 고군분투했다. 17경기 만에 23번째 골을 넣었다'고 했다.
홀란드는 "나는 이렇게 좋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좋은 동료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득점 기계도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을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홀란드는 "(풀럼전) 나는 정말 긴장했다. 놀라운 느낌"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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