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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질주 '우승 후보' 대한항공, OK금융그룹에 3대1 역전승[안산 리뷰

이승준 기자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선수단. 사진제공=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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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을 제압하고 개막 5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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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3대1(23-25, 25-21, 25-23, 25-23)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5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OK금융그룹은 6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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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삼각편대 링컨 윌리엄스(22득점) 정지석(20득점) 곽승석(13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OK금융그룹의 코트를 폭격했다. 블로킹에서 OK금융그룹(9개)보다 3개 많은 12개를 잡아내면서 공격을 봉쇄했다.

OK저축은행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23득점과 조재성이 17득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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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 대한항공은 18-10으로 앞서 나가면서 분위기를 탔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은 한 점 씩 추격하더니 조재성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23-23 동점까지 만들었다. 이후 한선수의 범실과 링컨의 스파이크가 코트에 벗어나면서 OK 금융그룹이 1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의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2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이 내내 주도권을 잡았지만 20-16에서 3연속 범실로 OK금융그룹이 턱 밑까지 쫓아왔다. 곧바로 재정비를 한 대한항공은 24-21에서 김규민의 블로킹으로 세트를 마무리해 1-1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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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초반은 1,2세트와 달리 접전이었다. 7-7에서 대한항공은 링컨의 득점과 김규민의 블로킹 등으로 달아났다. OK 금융그룹은 조재성의 서브, 레오의 백어택, 상대 범실로 한 점차로 추격했지만, 24-23에서 곽승석의 스파이크로 세트를 끝냈다.

4세트에서 대한항공에 밀리던 OK금융그룹은 조재성의 블로킹과 상대 범실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대한항공이 앞섰다. 대한항공이 앞선 24-23에서 임동혁의 스파이크로 경기는 종료됐다.


안산=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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