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해리 케인은 지쳐 보였다. 영혼의 파트너 손흥민의 공백도 영향을 미쳤다. 최악의 부진이었다.
토트넘이 10일(한국시각) 영국 노팅엄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에서 노팅엄에게 0대2로 완패했다.
이날 예상을 뒤엎고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해리 케인을 비롯해 호이비에르, 페리시치, 세세뇽, 다이어 등 대부분 주전들을 내보냈다. 케인은 토트넘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그러나, 단 1골도 수확하지 못했다. 활동력이 좋지 않았고, 2선 침투를 해주면서 케인의 최대 강점인 1, 2선을 오가는 패스와 연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카드도 없었다. 손흥민의 공백이 느껴졌다.
케인은 이 경기에서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
축구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케인에게 5.9점의 평점을 줬다. 양팀 통틀어 두번째로 나쁜 평점이다. 최악의 평점은 토트넘 미드필더 스킵(5.8점)이 받았다.
토트넘 선수들은 대부분 6점대 초반의 평점을 받았다. 가장 후한 평가를 받은 선수는 호이비에르(6.8점)와 포스트 골키퍼(6.8점)이었다.
한편, 토트넘에서는 선제골을 넣은 레프트 백 로지가 8.0점, 추가골을 넣은 린가드가 7.6점을 기록했다. 추가골 어시스트를 올란 서리지 역시 7.6점으로 호평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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